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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

대부도 데이트_DBB 카페 (수제버거&맥주)

by 메리봉이 2020. 3. 22.


대부도 카페 검색하다가

바로 여기다 싶었던 곳


일단 서울 근교로 나간다면

서울에서는 가기 어려운 넓고 탁 트인 곳을

찾게 되는 것 같다.



대부도 카페인줄만 알았는데

입구에서 확인한

DBB 풀네임(?)


이름에서 처럼 수제맥주도 팔고 있었다.



마치 부잣집 저택 들어가는 느낌ㅋㅋㅋㅋ

아, 이곳은 애완견 출입금지



주차장 엄~청 넓음

주차 걱정은 ㄴㄴ



마당(?)을 지나 입구로 들어가면

?_? 생각지도 못한 전시회 느낌ㅋㅋㅋ




이 전시장(?)을 지나면 진짜 카페로 갈 수 있다 ㅋㅋ

1층은 수제버거와 맥주를 팔고

2층은 카페



사실 커피 마시러 간거였는데

구경만 하러 들린 1층에서 

버거 먹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카페는 구경도 못했네..



DBB를 딥 이라고 읽나보다 ㅋㅋ

이곳은 포토존인가 



오아식스 라고

6가지 버거를 팔고 있었다

(귀여워..)


일단 패티는 전부 치킨패티



버거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고,

버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추가하는 것도 1,000원!! 


여기는 노 펫 존이기도 했지만, 

노 캐쉬 존이기도 했다.

현금은 받지 않는 다는 얘기 ㅎㅎ



이렇게 전부 무인으로만 운영되고 있었다.



맥주는 여기서 따로 주문



운전만 아니었으면

딥 맥주 너무 궁금했는데ㅠㅠ



천장도 높고 실내도 엄청 넓었는데

사람들이 많아서 잘 못 찍었다 ㅜㅜ 



마당이 엄청 넓었는데

여기 앉아서 먹으니 뷰도 좋고 기분도 좋고 :)



우리는 살사버거 세트 하나에 아보카도 버거랑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


세트 시키면 감자튀김이 아니라,

저기 감자랑 베이컨이랑.. 음.. 

어떻게 만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

그렇게 암튼 구워서 하얀 소스 찍어 먹는 거랑 나온다.




생각보다 미니 사이즈 버거ㅋㅋ

보통 수제버거 하면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고

엄청 헤비한 느낌인데


이건 좀 작다 싶은 사이즈

그래도 빵이 엄청 부드러운게

패스트푸드점에서 사먹는 햄버거랑 다름!


먹으면서 막

오우 여기 버거 맛집이네~

하면서 먹음ㅋㅋㅋㅋㅋ



겨울 지나고 오면

잔디가 푸릇푸릇한게 

훠얼씬 기분이 좋을 것 같다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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