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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

신세계강남 - 자주테이블

by 메리봉이 2019. 8. 24.

눈 뜨자마자 오늘의 브런치는 어디서 먹을지 고민ㅋㅋㅋ

예전부터 가고 싶었으나 항상 줄이 길어 못갔던 <자주테이블>이 생각났고,

일찍 일어난 김에 바로 결정하고 고고

 

아침에 10시 40분쯤 도착한 백화점은 주차가 여유로워서 너무 좋았다.

 

 

테이블 셋팅 예쁘게

 

 

이 접시가 너무 예뻤는데

자주테이블 바로 앞에 있는 그릇 매장에서 팔고 있었다 ㅋㅋㅋ 이거 77,000원 :-)

 

 

리코타 홈메이드 팬케이크 1

지중해 오믈렛 1

이렇게 주문.

(양이 지이이인짜 많았다 ㅜㅜㅜ 앞으로 1 메인메뉴에 1 사이드메뉴 시키는걸로)

 

옆테이블에서 떡볶이를 드셨는데, 난 떡볶이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알고 보니 떡볶이가 메뉴에 있었네 ㅋㅋ

 

 

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 찍어본 내부

 

 

조용하고 너무 좋았다. :)

 

 

식전빵 두가지

끄트머리가 딱딱해서 나는 별로였음.

 

 

오믈렛은

내가 올리브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신맛이 나서 그냥 쏘쏘

 

 

근데 이 팬케이크는 진짜진짜 왕맛!!!!!!!!!!!!!!!!!

진짜 부드럽고 촉촉한데 적당히 달고 버터향나고 그냥 완전 내스타일

안에 들어있는 바나나도 너무나 맛있었다아

 

 

오늘 브런치 아주 굿!! GOOD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