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양주 카페 고당

사실 오늘은 아니고.. 

추석 연휴 마지막날 갔던 '고당' 공유하기.

드라이브 겸 남양주로 갔다가 빙수나 먹고 갈까 하고 차에서 급히 찾아봤던 남양주카페 ㅋㅋ

그중 눈에 딱 띄었던 고당으로 바로 고고

이름과 어울리게 한옥스타일~~~~ :)

일단, 주차장 엄청 넓음ㅋㅋㅋㅋ

진짜 맑고 예뻤던 가을 하늘 

만석일 땐 2시간으로 제한한다고 하는데, 그 날은 연휴 마지막날인 일요일이었음에도 만석까진 아니었다.

좌석이 엄~~청 많음 ㅋㅋㅋㅋ 

그리고 #반려동물금지

빵이 맛있는 카페라던데, 정말 빵 종류도 많았다.

여기는 빵 따로 커피 따로 주문하는 시스템.

영수증에 사업자가 각각 다르게 찍혀있었던 것 같다.

나는 이집 시그니쳐라는 콩가루빵이랑, 당시 갓 나왔던 몽블랑 주문!

아무리 교외에 있는 카페라고 해도 그렇지.. 해도해도 너무 비쌌던 커피 값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커피가 맛있거나 그런건 아니고.. 그냥 자릿세였던 것 같다 ㅋㅋ

아이스 아메리카노 8,000원입니드아....... ㅋㅋㅋㅋㅋㅋ

사람들이 많아서 내부를 다 찍을 순 없었지만, 풍경이 경치가 분위기가 좋긴했다.

이게 다 카페 내부 건물이고, 이 한옥 안에 좌식으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.

주차장 반대편에 고당 갤러리가 있길래 뭔가 봤더니.. 식당인듯?ㅋㅋ

카페 내부 좌식들이 전부 창가를 향해 있고 한옥이다보니 이렇게 날씨 좋은 날 가면 그렇게 꿀일 수가 없는 곳.

다만 비싼 커피값이 흠 ㅋㅋㅋ..